▲ 청주시의회 이한국 의원이 청주시 추가 황톳길 조성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한국 의원(율량·사천동)은 21일 청주시 황톳길 활성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83회 청주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걷기’는 장비나 경제적 인풋 없이 아웃풋을 산출해내는 운동이다. 성인병 예방과 체지방률 감소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마저 모색할 수 있다“며 운동을 통해 경제적 비용의 감소는 물론 의료 및 보건 관련 예산의 절감 효과를 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서원구 수곡동 일원 완충녹지에 360m의 규모로 명품 황톳길을 조성해 수곡동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청주시 곳곳에 추가 황톳길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구 예로 든다면 ‘사천근린공원’과 ‘우암산근린공원’을 계획 수정해 현재 조성 중인 공원에 황톳길 설치한다면 사후 변경으로 인한 예산의 이중적 소비를 근절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