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사진제공: tvN)

배우 송일국이 항간에 떠도는 정략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 녹화에서 "나는 아내와 연애결혼 했는데 다들 정략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억울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송일국은 최근 결혼 4년 만에 얻은 아들 세쌍둥이 이야기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에 정략 결혼설을 부인하며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소개팅 일화부터 눈물의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 최초로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일국은 김을동의 아들이란 후광으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공채 배우로 데뷔해 힘든 무명시절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한편 데뷔 이후 첫 토크쇼에 단독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택시'는 19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