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오른쪽) 충북 증평군수가 29일 농협중앙회의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았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9일 농협중앙회의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농업발전과 귀농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이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역귀농 사례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증평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귀농인 화합의 장 지원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의 정책을 추진하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농특산물 선순환 유통체계를 일원화하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구축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활기와 미래 농업 도시 증평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