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오는 18일 대학 사범관에서 '2023년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 위기'를 핵심 의제로 선정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유아교육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기 위해 '기후 위기 시대, 생태전환교육과 생태유아교육을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김은주 학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의 축사, 기조발제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학회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김민정 서원대 유아교육과학과장 "교육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들이 성찰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