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가 26일 '여대생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취업창업지원센터가 여대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대생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100여 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미지의 중요성과 이미지 분석 ▲퍼스널 컬러 활용과 면접 이미지메이킹 ▲T·P·O에 맞는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등 내외적 이미지 강화를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취업 역량 강화 사업으로, 여대생 특화프로그램과 연계, '성공전략 및 취업 동기 부여'를 주제로 여성 성공 CEO 특강도 진행한다.

정인훈 취업지원센터장은 "셀프 이미지 연출법을 통한 자기 계발과 취업의 내외적 이미지 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역량강화사업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2021년 말 기준,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6.4%를 기록해 충북 전문대학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