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오는 27일 오창 충북테크노파크에서 FTA 시대를 맞아 도내 수출업체의 원산지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 기반의 원산지 관리시스템인 'FTA 코리아' 활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협정별 FTA 활용전략과 함께 원산지관리 실무 △원산지 증명 시스템인 'FTA 코리아' 활용법 △'FTA 코리아' 업무 도입절차를 포함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 11개 무역협회 국내 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FTA 코리아'는 한국무역협회와 전자무역 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전자무역기반서비스인 'uTradeHub'를 통해 제공하는 원산지관리·증명·발급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은 원자재 공급업체 등과 함께 효과적인 원산지증명서를 발급·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uTradeHub'의 구매확인서 및 내국신용장 등 로컬거래 전자발급시스템을 통해 향후 공급·구매업체 간 원산지와 거래내역 등이 모두 전자화 되어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및 국내지역본부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전자무역추진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