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16일 사전집중캠프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 직속 자연과학교육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사전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는 지난달 '충북 노벨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로 선발한 학생 20명(초6명, 중10명, 고4명)이 교사와 팀을 구성해 노벨상의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해외 우수 대학 탐방 △한인 학생 간담회 △과학연구기관 및 과학박물관 탐방 △전문가 특강 △현지 학교 학생과의 교류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사전집중캠프 기간에는 △노벨과학 프로젝트 설명 △일정 안내 △방문기관의 이해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부스 운영 준비 등 해외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운영할 사전 준비를 한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알찬 사전 준비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충북만의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충북형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