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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생아 수 작년보다 180명 늘어…증가율 전국 최고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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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2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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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올해 충북에서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보다 18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충북의 출생신고 등록 건수는 4천6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80건)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건 충북과 전남(0.6%), 대전(0.5%)뿐이다.

전국 평균 출생신고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5.2%나 감소했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137명↑)·충주(43명↑)·증평(45명↑)·제천(22명↑)·단양(1명↑)이 늘고, 진천(24명↓)·음성(23명↓)·보은(11명↓)·괴산(10명↓)은 줄었다. 옥천과 영동은 지난해와 같았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한 출산육아수당처럼 파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가 발굴해 출생아 수 증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출산육아수당 외에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임산부 전담구급대 운영, 공공산후조리원(제천) 설치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구위기대응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편 하반기 중 임산부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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