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곡1동 통장들이 수해 피해 공장에서 제품을 세척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인숙)는 25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삼리 계양산업에서 수해복구 일손을 보탰다.

이날 수곡1동 통장 20여명은 오전 수해로 훼손된 제품을 세척해 재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남자 통장들은 토사반출과 제품 재포장 등을 도왔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통장들에게 안덕기씨(현도면 소재 청원목장 대표)가 점심을 제공했다.

김인숙 회장은 "이번 기습 폭우로 산사태가 나 피해를 본 공장 일손을 돕기 위해 참여했다"며 "수해복구에 동참한 통장분들에게 고맙고, 일손에 도움을 줘 기쁘다“고 말했다.

▲ 수곡1동 통장들이 산사태로 밀어닥친 공장 토사를 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