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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오송은 바이오 소부장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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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20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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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오창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0일 청주 오창과 오송이 각각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된 데 대해 "충북 주력산업이 미래로 향해 나아갈 발판을 만들었다"고 반겼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와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결과가 발표되자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재차 정부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돼 이차전지 1등 지자체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도 차질없이 조성해 국가 정책인 'K-바이오 스퀘어'가 조속한 시일 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곳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단(1천460만9천㎡)이다.

도는 이곳에서 추진할 핵심사업으로 ▲ K-배터리 빅데이터 연구기반 구축 ▲ 중형EV급 배터리 화재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 이차전지 특화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선도 기업이 있는 오송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육성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 190여개 협력 기업과 학·연·병 상생 협력체계 구축 ▲ 공동 연구개발(R&D), 실증·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 국산 소부장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배지개발 플랫폼 구축과 방사광가속기 활용 기술개발, 소부장 디지털전환 지원센터(AR/VR) 구축 등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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