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서원당협당원들이 '보수의 가치' 특강을 수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 워크샵이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현진호텔에서 시·도의원과 핵심 당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청주서 출발, 삼척시 조각공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등 바닷가 산책 후 저녁에는 분임 토의가 있었다.

다음날 오전 10시 현진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김진모 서원당협위원장이 '보수주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위원장은 "보수는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 존중, 재산권 존중, 변화와 성장, 도덕적 전통의 힘과 조화 노력이 가치"라고 주장했다. 

이후 설악산 오색약수터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후 2시간 동안 용소폭포까지 주전골 탐방로 힐링 코스를 산책했다.

김 위원장은 "당원 여러분 덕분에 국힘 서원당협이 6개월 만에 활력이 넘치는 당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 총선 앞두고 핵심 당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자리 마련하니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당협서 송진성·변용섭 국장, 정윤희 여성위원장, 김상용 조직위원장, 서현종 청년위원장과 박재주·이옥규 충북도의원, 안성현·박근영·김태순 청주시의원 등이 참가했다.
 

▲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당협위원장이 '보수의 가치'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