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왼쪽) 충북도교육감과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이사가 4일 도교육청에서 AI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과 ㈜천재교과서는 4일 도교육청에서 AI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이사는 이날 다채움이 활성화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도교육청과 ㈜천재교과서는 다채움에 연계된 에듀테크 서비스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현장지원과 에듀테크 실증 연구 등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다채움 내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콘텐츠와 에듀테크 도구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협력한다.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상호 협력한다.

더불어 다채움이 인공지능 기반 개별화 맞춤형 학습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전문가적 자문도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등을 통한 수업 방법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다채움'이 충북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자간 협약을 통해 안정적 에듀테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