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에 전용면적 76㎡ 304가구, 84㎡ 553가구, 122㎡ 5가구, 134㎡ 12가구 등 총 8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7월 3~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 계약일은 23~26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전체 사업부지(14만7771㎡) 중 일부(4만338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10만4389㎡)는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청주시에 기부 채납한다.

아파트 내부는 4-Bay(방3, 거실1) 판상형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122㎡와 134㎡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맞은편에는 청주산업단지가 있고 단지 앞 봉명로를 이용하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에는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가 있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과 함께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시청, 충북도청, 청주의료원 등 행정시설도 반경 3㎞ 안에 자리한다.

부대시설로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산책로, 숲속도서관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