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청주시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인 청주시생활체육대회(10회)가 17일 오전 9시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진후 1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시민의 화합과 건강한 사회 구현' 슬로건 아래 개최된 청주시체육회(회장 김진균) 대회는 게이트볼 등 19개 종목 4천3백여 동호인이 참여했다.

김진균 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과 화합하는 생활의 활력소"라며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주시민의 건강증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신병대 부시장 대독)은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는 우의를 다지고 심신을 충전하는 4천여 동호인의 축제 한마당"이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하고 체육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변재일·이장섭 국회의원, 김정국 국민의힘 흥덕당협위원장, 이완복·정태훈·임정수·김현기·최재호·김영근·남연심·박봉규·김태순·정재우 청주시의원, 체육계에서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 권영배 청주시체육회 고문 등 종목별 회장 등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