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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FTA 피해 3천110억원 건의"국회 한.미 자유무역 비준안 통과로 큰 피해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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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23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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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농업분야를 위해 2017년까지 3천110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날 "한ㆍ미 FTA가 발효되면 2015년까지 도내 축산분야에서 750억원, 과수분야에서 293억원, 곡물분야 27억원 등 모두 1천90억원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도는 또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 등으로 전통시장과 중ㆍ소 상인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ㆍ군이 전통상업보존구역(전통시장 경계로부터 직선으로 1㎞ 이내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의 신규 등록이 규제되는 곳) 지정 조례를 제정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한ㆍ미 FTA 발효시 생길 수 있는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이익을 농민과 중ㆍ소상인등에게 지원하는 '한ㆍ미 FTA 특별회계' 도입을 정부에 건의하고 FTA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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