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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세계국악엑스포' 붐 조성 나서…아시아 10개국 섹터회의
이강례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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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5  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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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영동서 개막한 씨오프 아시아섹터회의. 영동군 제공

우륵(于勒)·왕산악(王山岳)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히는 난계 박연(朴堧)의 고향인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영동군은 25∼28일 영동레인보우연수원에서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아시아회원국 10곳이 참여하는 섹터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튀르키예, 일본, 중국, 대만, 타히티, 인도,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대표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의 기간 국악기체험촌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등을 둘러보고 군립 난계국악단 공연도 관람한다.

또 26일 '영동군민의날' 행사장서 열리는 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참관한 뒤 유치 지원 성명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씨오프코리아와 영동군 대표단은 올해 11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씨오프 세계총회에 참석해 영동국악엑스포에 대한 공식행사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전통음악과 교류를 위해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계국악엑스포를 연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계획서가 제출돼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심사가 이뤄지는 중이다.

군은 군청 안에 태스코포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유치 기원 챌린지, 충북도·국악방송 3자 업무협약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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