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사진) 괴산군수는 16일 목도중고등학교에서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임 군수는 지난 3월 21일 괴산고 특강에 이어 두번째로 가진 청소년 특강에서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임 군수는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에서, 가정에서, 어렵고 힘들때가 있지만 새로운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부딪칠때 진정한 미래가 보인다"며 "꿈과 희망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임 군수는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인 부모님과 친구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하며, 꾸준한 독서, 남을 위한 배려 등 스스로가 인성을 쌓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