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청주시 내 저지대 침수지역 오수관 및 빗물받이 환경정비를 통해 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상당구 동남지구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청주시 내 저지대 침수지역 오수관 및 빗물받이 환경정비를 통해 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상당구 동남지구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용암2동행정복지센터와 청주시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동초·운동중학교에서 초롱꽃 유치원 일원까지 오수관 및 빗물받이 인근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침수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일 흥덕구 운천신봉동 일원 환경정비 완료 후 2차 활동으로 상당구청 건설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오는 20일에는 청원구 우암동 일원, 서원구 수곡동 일원에서 진행한다.

김천식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