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과 원도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2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행사'가 열리는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는 대형 공예 케이크 만들기 퍼포먼스, 공예 수선소 등이 진행된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에서는 허니문 투어, 공예체험, 플리마켓, 아로마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와 함께하는 대형 공예 케이크 만들기에는 4명씩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인터넷(https://forms.gle/FtsatBBF7EFyT6mU9)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중앙동 일원에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원도심 골목길 축제'를 선보인다.

포토존, 골목투어, 기록전시 등을 통해 5월의 동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으로 축제장 3곳 방문 인증을 한 관람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2곳 인증 관람객에게는 음료 기프티콘 1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