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 17곳을 지원한다.

시는 나라장터 엑스포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에 참여하는 지역우수조달 기업 17개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기업은 △이브이시스㈜ △㈜대운엘앤씨 △㈜본시스 △㈜스마일테크 △㈜꿈제작소 △㈜골든아워 △㈜윈플러스 △㈜에프엘테크 △㈜대성무선 △터보윈㈜ △성창㈜ △파이어킴㈜ △㈜씨지에스 △㈜에이치피앤씨 △㈜이지켐 △㈜웃샘 △㈜한국코윈 등 17개사다.

시는 이들 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운영물품을 지원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등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492개사가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