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사회
충북 10대 청소년 마약사범 57% 증가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4.26  13:53: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북지역에서도 10대 청소년들의 마약 범죄가 크게 늘고 있어 지역사회의 총체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26일 청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은 526명으로 이 가운데 청소년(10~20대)는 1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년도 검거된 도내 청소년 마약사범이 8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57%나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청소년들의 마약 복용이 증가한 것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마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환경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도내에서 고등학생이 SNS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사일로시빈이 포함된 환각버섯을 재배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또 최근 중국에서 밀수한 마약을 국내 유통하는 총책이 위챗이나 탤레그램 등 SNS를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하다가 청주상당경찰서에 붙잡히기도 했다.

이처럼 마약 범죄가 심각해지자 청주지검은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충북지역 수사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협의체는 대규모 마약 밀수출·입, 인터넷 마약 유통, 청소년 대상 마약 공급, 의료용 마약류 제조·유통 등을 중점 수사할 방침이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에 엄정 대처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할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학원가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종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로 76, 상가동 2층 204호(탑동, 현대아파트)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수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