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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마리 발견…올해 89마리째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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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13  14: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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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 2마리가 새로 발견됐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단양군 대강면 성금리에서 단양군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에 의해 포획된 멧돼지 1마리가 전날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단양읍 덕상리에서 지난 10일 주민에 의해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도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야생멧돼지 두 마리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단양에서 2021년 이후 발견된 ASF 양성 야생멧돼지는 137마리이며, 올해에만 89마리다.

충북에서는 2021년 11월19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북부를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충주 93마리, 제천 74마리, 보은 73마리, 괴산 6마리가 나왔고, 음성에서도 폐사체 1마리가 발견됐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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