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안전시설 개선, POS 및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비용 중 공급가액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오는 29일부터 4월19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나 청주시 경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유흥·사치향락 업종, 2023년 충북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선정 업체, 2023년 청주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선정 업체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