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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환경단체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 주민 대책 마련하라"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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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1  13: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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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 인근인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분진 모습.(사진=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의 환경단체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1일 성명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조속히 현도면의 분진 피해를 조사해 주민과 함께 보상에 대한 요구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현도면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강을 사이에 두고, 열무·얼갈이 배추·대파 등 채소를 재배하는 농민이 대부분"이라며 "3월 중순부터 출하하는 농작물에 화재 때 날린 분진이 내려앉는 등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지만, 청주시와 충북도는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0시9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과 300m 가량 떨어진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에서 타이어 완제품 21만개가 타는 큰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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