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남대 광장. 충북도 제공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청남대에서 결혼식 올리세요."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야외결혼 장소를 올해부터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외결혼 장소는 호수갤러리와 어울림마당, 호수광장, 헬기장, 대통령기념관 광장 등 5곳이다.

각 장소마다 신랑·신부가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1일 1예식으로 운영한다.

우천시 청남대 영빈관에서 실내 예식이 가능하다.

충북도는 청남대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낳은 가족에게는 평생 청남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