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소기업,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기동대를 만들었다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소기업,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를 만들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취약계층 농가와 소농, 제조업 분야 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12명의 전문일꾼으로 구성된 일손지원 기동대를 꾸렸다.

지원 대상은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이하를 경작하는 소농 △여성,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분야 소기업이다.

희망 농가‧기업은 구청 산업교통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한 농가·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