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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변종 성매매업소 적발…업주 등 8명 입건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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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9  14: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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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초등학교 주변에서 적발된 성매매업소 내부. (사진=충북경찰청)

초등학교 인근에서 변종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 A(54)씨와 종업원 등 8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채찍과 수갑 등을 구비한 속칭 '페티쉬 업소'를 차려놓고 특이한 성적취향을 가진 손님들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이 업소가 위치한 곳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이 위치한 교육환경보호구역 안이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SNS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전날 오후 9시30분쯤 현장을 덮쳐 A씨 등 종업원과 성매수자 50여명의 연락처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 업소에 드나든 성매수자들에 대해서도 신원을 파악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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