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수확 체험 모습.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내 ‘과수분양’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과일나무 분양은 과일의 생장, 개화, 열매를 맺는 과정을 지켜보며,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인기프로그램이다.

포도 100그루, 사과 50그루, 배 50그루, 자두 20그루, 복숭아 20그루 등 총 5종 240그루를 분양한다.

영동군통합예매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랜덤 방식으로 추첨해 선정한다.

분양받은 과수는 수확시기에 방문해 분양 금액을 결제하고 수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과일나라테마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이미지를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7만7천950㎡의 터에 조성했다.

부대시설로 곤충체험장, 레인보우식물원,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