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잠시 장애가 발생해 신고 접수가 지연되었다. 사진은 충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장면

30일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장애가 발생해 잠시 119신고 접수가 원활하지 못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19분쯤 안전문자를 통해 "119 시스템 장애로 신고, 접수가 원활하지 않다. 화재, 구조, 구급상황은 상황실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9시40분쯤 임시 복구를 하고 119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종전처럼 완전 복구는 되지 않았다.

당국은 복구가 완료되는대로 다시 안내 문자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