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사회
충북도 "미호강 지류 병천천, 축산분뇨 등으로 오염"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29  17:39: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병천천 지류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충북도 제공

충북 미호강의 지류 하천인 병천천이 축산분뇨 등으로 오염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병천천의 오염원 관리를 위해 지난해 2∼11월 주요 유입 지천인 광기천, 승천천, 용두천에서 수질오염도 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승천천의 평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농도가 3.7㎎/ℓ로 세 하천 중 가장 나쁜 수질을 보였다.

용두천과 광기천의 평균 BOD 농도는 각각 1.6㎎/ℓ, 2.3㎎/ℓ로 병천천 본류(2.5㎎/ℓ)와 비교해 깨끗했다.

BOD 배출부하량은 승천천 1천685.6㎏/일, 용두천 1천154㎏/일, 광기천 657.4㎏/일 순이다.

세 하천 모두 비점오염원(광범위한 시설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영향을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BOD 배출부하량 중 축산계가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67.8%로 가장 높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병천천 본류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보급 확대 등 승천천 유역의 비점오염 저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남에 걸쳐 있는 병천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연구자료를 관련 시·군과 공유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종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로 76, 상가동 2층 204호(탑동, 현대아파트)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수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