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새벽 청주 봉명사거리 일대 정전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서 새벽에 정전사고가 나 시민들이 겨울철에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13일 오전 2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사거리 일대에서 일어나 봉명동 일대 940가구와 봉명고등학교 등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700가구는 오전 2시50분께, 나머지 240가구는 오전 7시38분께 복구했다.

한전은 전신주 전선 파손에 따른 정전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