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동범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혜란(사진 왼쪽부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생활자치국장, 류인숙 제천YWCA 사무총장, 김성열 바른컴퓨터 대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공

제20회 동범상 수상자로 김혜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생활자치국장과 류인숙 제천YWCA 사무총장, 김성열 바른컴퓨터 대표가 선정됐다.

4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따르면 김 생활자치국장은 올해의 시민운동가, 류 사무총장은 지역운동 부분, 김 대표는 시민사회 발전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도암서예예술연구소 박수훈 작가의 작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동범상은 도내 초창기 시민운동가인 고 동범(東凡) 최병준의 뜻을 기리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운동가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