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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천년대종' 시민에게 타종 기회 준다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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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7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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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타종 기회가 주어질 충북천년대종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청주 예술의 전당 광장에 있는 충북천년대종 개방행사가 열린다.

충북도는 2023년 새해 1월 1일 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천년대종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행사에는 난타공연과 도지사·도의회의장의 신년 메시지에 이어 단체별 타종이 이뤄진다.

이후 현장의 도민들에게 천년대종을 타종할 기회를 준다.

이번 신년 타종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만의 개방이다.

도는 애초 한파와 안전사고를 우려해 타종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으나, 도민들의 요구가 많아 개방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도가 새천년을 맞아 미래와 세계로 소망을 펼쳐나가자는 취지로 제작해 2001년 1월 1일 처음 타종된 천년대종은 21톤의 청동으로 제작됐다.

신라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과 청주 운천동에서 출토된 고려동종을 모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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