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박정희 의원(49·오창읍·4선)이 지난 21일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일일 점장으로 나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인들이 만든 각종 국수와 먹거리를 운영하는 식당이다.

이날 박의원은 국수 도우미를 통해 700만원의 매출를 올려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박 의원은 "국수 그릇에는 중증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숨은 뜻이 있다며 온정의 손길이 퍼져 나가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