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사업으로 육군37사단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가 지역 군인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이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일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사업의 하나로 육군37사단과 협업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한 면접 준비 방법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전략'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교, 부사관, 상병 이상 전역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효선 청주대학교 국방안보학과장은 "제대 군인의 사회 진입과 삶의 안정적 정착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협업해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김교근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역 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으로 육군 37사단 전역 예정 군인들과 함께 취업에 대해 함께 노력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 취업 준비가 필요한 충북지역 군부대의 전역 예정 군인들을 찾아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주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원 및 프로그램 정보는 지역 청년 누구나 청주대 에델바이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