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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건국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하라" 충북 보건노조 촉구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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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4  1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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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충북대·건국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하라"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조 충북본부가 14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 단체는 "충북의 의사 수는 시도별 인구 1만 명 당 의사 수 34.1명으로 전국(46.8명)에서 하위 3번째"이며 "공공병원인 충북대학교 병원과 청주·충주의료원의 전문의는 260명으로 정원(329명)보다 69명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북대병원의 경우 입사 후 2년 내 퇴사 비율이 50%를 넘어 공공의료 공백 우려가 심각하고, 건국대 충주병원의 경우 의사 수 부족 상황이 심각해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방이라는 이유만으로 치료가능사망률이 세배까지 차이 나는 상황을 이제 극복해야 한다"며 "충북대 의대와 건국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하고,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의과대학 설립법'을 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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