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사회
청주보수단체 '본관 존치' 문화재위 분과위원장단 고발
박종천 기자  |  cj345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1.09  15:48: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청주시 본관 존치를 주장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장단을 고발한 애국국민연합 오천도 대표

청주지역 보수성향 단체가 청주시청 본관동 존치를 주장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장단을 경찰에 고발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9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장들이 시청 본관동 철거 반대에 대한 비공식 문서를 언론에 배포함으로써 문화재청 공식 입장인 양 언론을 호도했다"며 "이는 직무에 관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금지한 문화재위원회 윤리강령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에 비공식 문서를 배포해 여론을 호도하고, 청주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분과위원장 9명을 위계에 의한 직권남용, 명예훼손(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주시청 본관동은 일본 후지산 모양의 옥탑과 욱일기 형태의 내부 천장, 연꽃과 사쿠라(벚꽃)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 등으로 왜색 논란을 빚어왔다"며 "철거 공약을 내세워 당선한 이범석 시장은 문화재 가치가 없는 본관동을 즉각 철거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문화재청장 앞으로도 고발장을 보내 이들에 대한 해촉을 요구했다.

한편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장단은 지난 3일 입장문을 내 "최근 청주시의 청사 철거 방침과 문화재에 대한 인식에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청주시는 본관 철거 절차를 중단하고, 문화재 가치 보존과 합리적인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문화재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종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로 76, 상가동 2층 204호(탑동, 현대아파트)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수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