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원군지부(지회장 오창영)가 22일 오후 2시 청원군민회관에서 이종윤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한마음대회 및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 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녹색성장에 대한 특강과 한국자유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안보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중앙회장표창은 이성우(남·56) 군지회 운영위원이 수상했으며, 충청북도지부 회장 표창은 강내면 김영임(여·64)씨와 문의면 박희성(남·62)씨가 받았다.

또 청원군수 표창은 오창읍 정석훈(남·50)씨 외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윤 군수는"각종봉사활동과 더불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원군지부는 장애인 돌봄, 노약자보호사업 추진,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도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은 물론 범죄예방캠페인과 순찰강화 등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