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포스터

2022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청주 오송역과 엑스포홈페이지에서 열린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엑스포는 3년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오프라인 규모를 크게 확대해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온·오프라인기업관', 'K-뷰티홍보존', '대면무역상담', '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마켓관', 뷰티셀럽의 '뷰티톡서트' 및 왕홍방송, 코스프레 캐릭터 이벤트, 다양한 뷰티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기업관 및 제품홍보관에선 참여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오프라인 기업관에서는 대면으로 화장품 기업 및 제품정보 설명과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관에서는 해외바이어 및 국내MD와 1대1 대면 상담이 이루어져 참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컨퍼런스는 오송역 2층에서 토요일 단하루만 강연이 진행되며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화장품 전문가들이 시간대별로 2022년 화장품 제도에 대한 이해, 화장품 제조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오프라인이벤트, 뷰티톡서트 및 다양한 뷰티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온라인 참여가능한 이벤트로는 뷰티스탬프 이벤트와 뷰티OX퀴즈가 있으며 추첨을 통해 치킨쿠폰과 편의점쿠폰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사전등록이벤트와 뷰티룰렛돌리기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한 관람객 중 매일 80명을 추첨해 엑스포 행사장에서 사용가능한 쿠폰을 증정하며 뷰티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4만원 이상 구매시 참여기회가 있다. 

행사장 1층 기업관에서는 왕홍이 기업제품을 홍보하는 실시간 현장 라이브 방송을, 2층 K-뷰티홍보존에서는 생생한 뷰티셀럽의 뷰티톡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엔 오송역 행사장에 마켓관만 있었지만 올해는 기업관도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 규모가 대폭 확대되면서 엘지생활건강, 아모레, 클리오, 한국콜마 등 국내 유명 화장품기업들의 제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오프라인 규모를 확대해 방문하는 관람객, 바이어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KTX 충북 오송역에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