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트로트 가수 김다현. 청주시 제공

충북이 연고인 트로트 신동 가수 김다현양이 충북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청주시는 오는 7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식에서 김다현양을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김다현양은 초정약수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김 양을 관광분야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김봉곤·김다현 부녀가 함께하는 청주여행 오디오가이드를 제작하고, 청주를 소재로 한 창작 대중가요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봉곤 훈장의 자녀인 김다현양은 2020년 청학동 국악자매 싱글 앨범 '경사 났네'로 데뷔했다.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진성가요제에서 우승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충북이 연고인 김다현양과 함께 '꿀잼도시 청주'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