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중학교(교장 류경순) 신문반 동아리(NIE) 3학년 학생 21명은 지난 7일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 신문제작 체험학습 행사에 다녀왔다.

오창중에 따르면 이 날 학생들은 대전 한국 언론재단 사무소를 방문하여 오창중학교를 브리핑할 수 있는 학교 신문 만들기 체험을 했다.

신문 제작 체험행사는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문제작 체험을 통해 살아 있는 정보와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경험을 했으며,

특히 언론재단이 주관하는 신문 만들기 체험학습을 통해 신문이 제작되는 과정을 취재부터 편집까지 생생하게 배우며, 세상을 넓게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류경순 교장은 “교과서 중심의 학교 교육이 안고 있는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신문을 통해 학생 스스로 읽고, 느끼고, 탐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며 “보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숨은 끼를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