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중원대학교와 협업하는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문화 혜택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중원대와 협업해 수영 프로그램 수강료 일부를 지원했다.

기존에는 월별 선착순 100명에게 지원했으나,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월 1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주민등록 주소가 괴산군인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희망자는 매월 20일경 중원대 평생교육원(043-830-823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