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2천630명이 응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응시자(1만2천592명)보다 0.3%(38명) 증가한 것이다.

응시생 중 재학생은 9천772명, 졸업생은 2천502명이다.

검정고시 등으로 고교 학력을 인정받아 수능에 도전하는 응시생은 356명이다.

선택영역별로는 사회탐구영역 지원자가 6천191명으로 작년(5천980명)보다 211명이 늘었다.

과학탐구영역은 5천506명으로 지난해(5천639명)와 비교해 133명이 줄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7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