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학교와 한국전력공사(KEPCO)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제공

서원대학교는 31일 행정관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충북본부와 지역사회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탄소중립 분야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원대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KEPCO CSR 대학생 봉사단을 조직, 지난 6월부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활동, 식자재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분위기 조성을 지원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충북지역 농촌지원 활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합동 사회공헌활동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탄소중립 공유를 통한 다각적 협력 사업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한다.

손석민 총장은 "서원대는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충북 지역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한 봉사활동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