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작품인 양희숙씨의 '인삼 한 뿌리도 놓칠 수 없다'. 옥천군 제공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충북 옥천군 청성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청성면민협의회는 오는 10일 다목적회관에서 '1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19일까지 청성면 다목적회관 2‧3층에서 열리며 다목적회관 개방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내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최우수 작품인 양희숙(옥천군)씨의 '인삼 한 뿌리도 놓칠 수 없다'를 포함한 30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수상자, 주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우수작품 시상과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가 잘 보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