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도내 3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오는 8월 17일까지 도내 3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을 충북진로교육원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중·고생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학과 교수·선배와 함께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체험 분야는 △작업치료과, 활동형 인지 재활 치료·교육 전문가 △응급구조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AI 체험 △정보통신부사관과, 직업군인의 이해와 전투시뮬레이션 체험(서바이벌) △임상병리과,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상 알아보기 △치기공과, CAD를 이용한 치과 보철물 디자인과 인상재 모형 제작 △방사선과, 내 생활 주변의 방사선은 정말 위험한가? △치위생과, 구강 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시범 및 교육 등이다.

송승호 총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학과별 전공역량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전공 기부 및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 실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