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괴산군의회 신송규·장옥자 의원.

충북 괴산군의회는 5일 제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9대 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신송규(3선) 의원을 선출했다.

신 의원은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그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 발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는 같은 당 장옥자(3선)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군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