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왼쪽) 괴산군수 당선인.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제공

충북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송인헌 당선인이 이끌 민선 8기 군정목표를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는 "천혜의 자연을 물려받은 고장이라는 것에 방점을 두고, 지역특화 생산 품목인 유기농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경관농업과 관행농업에도 힘을 모으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산림자원을 활용해 민선 8기 최대공약인 산림복합단지 조성과 대형리조트 건설로 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군정방침으로는 풍요로운 청정농업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 등 5개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