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 관련 상품들. 충북도 제공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식품 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 40건을 관련 업체에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전을 준비하는 특허기술은 장류 발효종균 바실러스 등 유용 미생물 관련 기술 7건, 잔대 등 작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21건, 발효조청 등 발효 관련 기술 10건, 갈색거저리 등 식용곤충 활용 가공기술 2건이다.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관련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아져 농식품 특허기술을 이전받으려는 업체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허기술 이전을 원하는 업체는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ares.chungbuk.go.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