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보건소가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을 운영한다.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현황분석으로 선정한 건강취약지역에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 대상마을은 사리면 문화마을이다. 이달부터 격주로 10회에 걸쳐 문화마을 경로당에서 건강증진 보건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사후 건강행태 설문조사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한 후 전문 강사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체험·게임 등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은 2019년 불정면을 시작으로 2020년 장연면, 2021년 감물면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했다.